주식

바이든 관련주 스페코 풍력! 분석

백두무궁 2021. 1.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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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주 추천 스페코!

스페코 하면 방산주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죠....

 

한탕 오르면 쭉 빠지는.... 물론 버셨던 분도 있지만 물리신 분들도 많은 그런 슬픈 주식이었지만...

 

지금 그 주식이 사상최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이 미사일을 쏴서? 핵실험을 해서 가 아닌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풍력으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스페코는 방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분야에서 독점적 역할도 하고 있죠!

 

그러나

 

매출 비중은 방산설비가 가장 낮고 그다음 플랜트, 풍력이 매출에 65%를 넘을 정도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페코는 아스팔트 건설 플랜트 등 우리나라 독보적 점유율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건설경기가 좋아지면 스페코도 좋아집니다.

 

아무튼 다시...

 

스페코 풍력은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멕시코에 풍력 윈드타워 공장이 있습니다.

면적이 46,2000㎡(139,755평) 정도로 매우 큰 규모의 공장입니다.

 

멕시코 스페코 공장 전경
멕시코 스페코 공장 전경
멕시코 스페코 공장 전경

엄청난 규모의 공장에서 엄청난 양의 윈드타워 (풍력발전 기둥)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타워들은 멕시코 현지의 풍력발전 시장에 판매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 텍사스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윈드타워 분야는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이고 바이든 행정부로 인해 (미국 시장) 폭발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2019년 기준 멕시코 풍력발전 프로젝트

멕시코의 경우 풍력발전 세계 시장의 0.9%를 점유하며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멕시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율은 8%에 그쳤지만 2024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소비 비중이 35%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 신재생에너지 중 풍력에너지가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멕시코에는 세계적 풍력발전용 터빈 제조업체가 있으며, 그중 시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 악시오나(Acciona) 그리고 베스타스(Vestas)가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물론 멕시코 시장만 노리는 것이 아니고 미국 시장 또한 노리고 있습니다.(사실 이게 더)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은 그린 뉴딜 공약으로 풍력 터빈 6만 개 건설을 제시했습니다. 신규 설치 규모는 5년간 40GW 수준에서 50GW~180GW까지 큰 폭 성장이 전망됩니다.

 

스페코는 현재 텍사스 풍력단지에 윈드타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스페코 공장은 멕시코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국 남부지역(텍사스) 수출에 매우 유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관세에 큰 장점도 있습니다.

 

미국의 풍력전기 단가는 이미 석탄보다 저렴해졌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공약했기 때문에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정유시설, 농장, 황무지 등 그냥 평지에 짓기 때문에 건설비 또한 매우 저렴합니다.

 

워낙 땅이 넓어서 그리거 큰 땅 때문에 저런 곳에 주거지도 없어서 소음에 대한 민원도 없습니다.

 

그만큼 미국에서의 풍력발전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풍력은 24시간 발전이 가능하지만 태양광은 밤에는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태양광보다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즉 국내 풍력발전 회사 보다 멕시코 미국 시장을 갖고 있는 스페코가 훨씬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다른 풍력업체보다 스페코를 추천드립니다.

 

결론

스페코는 국내 풍력시장이 아닌 멕시코 미국 시장이 목표인 회사!

공장이 멕시코 북부 위치(지리적 장점 및 저렴한 인건비)

 

국내 시장보다 훨씬 큰 풍력시장!

 

아직 저평가! 스페코 PER 17, CS윈드 PER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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